나라면●전체 이야기 ↗
해와 달이 된 오누이 · 1일째

떡 하나만 주면

P1
깊은 산골 외딴 초가집, 오후. 엄마(돌이 엄마)가 빈 광주리를 들고 사립문을 나서며 돌아본다. 오빠 돌이와 누이 분이가 손을 흔든다. · P1.p1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깊은 산골 외딴 초가집, 오후. 엄마(돌이 엄마)가 빈 광주리를 들고 사립문을 나서며 돌아본다. 오빠 돌이와 누이 분이가 손을 흔든다. · P1.n2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깊은 산골 외딴 초가집, 오후. 엄마(돌이 엄마)가 빈 광주리를 들고 사립문을 나서며 돌아본다. 오빠 돌이와 누이 분이가 손을 흔든다. · P1.p2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
옛날 옛적, 깊은 산골에 엄마와 오누이가 살았어요. 엄마는 고개 너머 잔칫집에 일을 하러 다녔지요.

P2
고갯길 초입, 해 질 녘. 엄마가 떡이 가득 담긴 광주리를 머리에 이고 서둘러 걷는다. 붉은 노을. · P2.p1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고갯길 초입, 해 질 녘. 엄마가 떡이 가득 담긴 광주리를 머리에 이고 서둘러 걷는다. 붉은 노을. · P2.n2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고갯길 초입, 해 질 녘. 엄마가 떡이 가득 담긴 광주리를 머리에 이고 서둘러 걷는다. 붉은 노을. · P2.p2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
그날 엄마는 잔칫집에서 떡을 한 광주리 얻었어요. 아이들 생각에 걸음이 빨라졌지요.

P3
첫 번째 고개, 해 질 녘. 커다란 호랑이가 길 한가운데 앉아 앞발을 내민다. 엄마가 광주리를 붙잡는다. 무섭지 않게, 초등학생이 볼 수 있게. · P3.p1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첫 번째 고개, 해 질 녘. 커다란 호랑이가 길 한가운데 앉아 앞발을 내민다. 엄마가 광주리를 붙잡는다. 무섭지 않게, 초등학생이 볼 수 있게. · P3.n2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첫 번째 고개, 해 질 녘. 커다란 호랑이가 길 한가운데 앉아 앞발을 내민다. 엄마가 광주리를 붙잡는다. 무섭지 않게, 초등학생이 볼 수 있게. · P3.p2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
그런데 고개에 호랑이가 나타났어요. 엄마는 떡 하나를 던져 주었어요.

P4
어둑해진 두 번째 고개. 호랑이가 또 길을 막는다. 엄마 머리 위 광주리가 거의 비었다. 무섭지 않게, 초등학생이 볼 수 있게. · P4.p1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어둑해진 두 번째 고개. 호랑이가 또 길을 막는다. 엄마 머리 위 광주리가 거의 비었다. 무섭지 않게, 초등학생이 볼 수 있게. · P4.n2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어둑해진 두 번째 고개. 호랑이가 또 길을 막는다. 엄마 머리 위 광주리가 거의 비었다. 무섭지 않게, 초등학생이 볼 수 있게. · P4.p2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
두 번째 고개에서도, 세 번째 고개에서도… 광주리는 금세 텅 비었어요.

P5
밤, 남매네 외딴집 방 안. 호롱불 하나. 남매가 창호지 문 앞에 나란히 앉아 엄마를 기다린다. · P5.p1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밤, 남매네 외딴집 방 안. 호롱불 하나. 남매가 창호지 문 앞에 나란히 앉아 엄마를 기다린다. · P5.n2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밤, 남매네 외딴집 방 안. 호롱불 하나. 남매가 창호지 문 앞에 나란히 앉아 엄마를 기다린다. · P5.p2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
그날 밤, 엄마는 끝내 집에 돌아오지 못했어요. 오누이는 엄마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요.

S01
그날 낮, 고개 너머 잔칫집 마당. 떡시루에서 김이 오른다. 순이가 돌이 엄마를 도와 떡을 나른다. 마님이 흰 보자기에 싼 떡 보따리를 순이에게 내민다. · S01.p1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그날 낮, 고개 너머 잔칫집 마당. 떡시루에서 김이 오른다. 순이가 돌이 엄마를 도와 떡을 나른다. 마님이 흰 보자기에 싼 떡 보따리를 순이에게 내민다. · S01.p2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그날 낮, 고개 너머 잔칫집 마당. 떡시루에서 김이 오른다. 순이가 돌이 엄마를 도와 떡을 나른다. 마님이 흰 보자기에 싼 떡 보따리를 순이에게 내민다. · S01.p3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그날 낮, 고개 너머 잔칫집 마당. 떡시루에서 김이 오른다. 순이가 돌이 엄마를 도와 떡을 나른다. 마님이 흰 보자기에 싼 떡 보따리를 순이에게 내민다. · S01.r1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
그날 낮, 순이도 잔칫집에서 일을 도왔어요.

S02
잔칫집 부엌 앞. 돌이 엄마가 떡을 광주리에 담으며 순이에게 묻는다. 순이가 떡 보따리를 꼭 안는다. 마님이 그릇 더미를 가리킨다. · S02.p1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잔칫집 부엌 앞. 돌이 엄마가 떡을 광주리에 담으며 순이에게 묻는다. 순이가 떡 보따리를 꼭 안는다. 마님이 그릇 더미를 가리킨다. · S02.p2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잔칫집 부엌 앞. 돌이 엄마가 떡을 광주리에 담으며 순이에게 묻는다. 순이가 떡 보따리를 꼭 안는다. 마님이 그릇 더미를 가리킨다. · S02.p3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잔칫집 부엌 앞. 돌이 엄마가 떡을 광주리에 담으며 순이에게 묻는다. 순이가 떡 보따리를 꼭 안는다. 마님이 그릇 더미를 가리킨다. · S02.p4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잔칫집 부엌 앞. 돌이 엄마가 떡을 광주리에 담으며 순이에게 묻는다. 순이가 떡 보따리를 꼭 안는다. 마님이 그릇 더미를 가리킨다. · S02.r1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
순이 엄마는 며칠째 아파 누워 있었어요.

S03
해가 기울기 시작한 잔칫집 대문 앞 갈림길. 돌이 엄마는 광주리를 이고 고갯길로, 순이는 냇가 아랫길로 헤어진다. · S03.p1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해가 기울기 시작한 잔칫집 대문 앞 갈림길. 돌이 엄마는 광주리를 이고 고갯길로, 순이는 냇가 아랫길로 헤어진다. · S03.p2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해가 기울기 시작한 잔칫집 대문 앞 갈림길. 돌이 엄마는 광주리를 이고 고갯길로, 순이는 냇가 아랫길로 헤어진다. · S03.p3그림을 불러오는 중…

오누이 엄마는 지름길인 고갯길로 갔어요.

장면을 끝까지 내려서 봐 줘.